[TV서울=변윤수 기자] TV서울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TV서울 문화예술단' 창단식을 갖고 시민 400여 명을 초대해 2시간 동안 화려한 창단 기념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TV서울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은 이날 공연에 앞 서 박주석 서울국악경연예술제 조직위원장 겸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현 TV서울·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회 고문)을 예술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단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주석 신임 단장은 소감을 통해 "그동안 십수년 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왔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예술단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쌓아 온 저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문화예술단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V서울 문화예술단은 유지나, 정정아, 최누리 등 많은 인기 가수와 퓨전국악 걸그룹 미인, 전자바이올린 마리, 소프라노 김희정,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 오디세이, 경기민요, 사물놀이, 고고난타, 진도북춤, 부채춤, 한량무, 모듬북, 입춤소고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 예술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순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