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장 초반 1,290원대 거래

2023.02.20 09:41:35

 

[TV서울=신민수 기자] 2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 1,29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9.2원이다.

 

환율은 1.5원 내린 1,298.0원에 개장해 1,29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로 촉발된 달러 강세는 다소 진정됐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0.25%포인트 금리 인상이 경제 지표에 대응할 유연성을 준다며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0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4.49원)에서 2.54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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