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6월 29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23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전수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1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대외인사 10명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포상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NH농협은행 서울본부,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주)아성다이소, ㈜신한은행 등의 다양한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받았다.
나치만 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