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11월 5일(현지시간) 뉴욕마라톤대회가 미국 미국 뉴욕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 맨해튼 남서부의 섬인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시작해 브루클린과 퀸스, 브롱크스, 맨해튼 등 5개 자치구를 모두 거쳐 센트럴파크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과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원 등 70여 명의 한국인을 비롯해 145개국 6만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가을 정취를 즐기며 달렸다.
한편, 뉴욕마라톤 대회는 세계 4대 마라톤대회 중 하나로 1969년 시작됐으며, 매년 11월 첫 번째 일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