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야구선수 술자리 폭행 혐의로 피소

2024.01.07 09:51:34

[TV서울=변윤수 기자] 전직 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술자리에서 다른 남성을 폭행해 피소됐다.

7일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특수상해 혐의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지난해 12월 술자리에서 당일 처음 만난 A씨가 대화 중 화를 내며 술병으로 머리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고소인은 폭행으로 인해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피고소인 양측 모두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며 사건 당시 경찰이 출동하지도 않아 사건을 실체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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