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2024.04.15 11:15:54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5∼29일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5만 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공급한다.

 

반려동물 보호자는 거주지 인근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만 내면 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은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1만 원으로 가능하다.

 

광견병 접종을 하는 동물병원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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