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 102만 명 넘어서

2024.05.21 10:07:2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1일,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이 행사 시작 5일 만에 102만 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뚝섬한강공원에서 막을 올린 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및 기업·기관이 참여한 76개의 정원과 정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지난 주말에만 50만 명이 찾는 등 16일부터 20일까지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왔다.

 

2015년 첫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린 이래 최단기간 최다 집객 기록이다.

 

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정원과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전을 운영한다.

 

정원 상설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이어진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부터 각종 정원 체험, 라이브 공연이 운영되고 6월 초에는 정원을 보며 휴식하는 '한강풀멍타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도 진행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연 시는 내년 개최지로 보라매공원 등 서울 서남권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앞으로 남은 상설 전시 기간, 계절마다 색과 모습이 바뀌는 정원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를 경험해 보고 정원이 주는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