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보훈위탁병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2024.06.21 09:15:13

 

[TV서울=이천용 기자] 국가보훈부는 이희완 차관이 충남 아산에 있는 보훈위탁병원인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등에 따른 비상 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보훈 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훈부 장관이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으로 올해 6월 기준 전국에 738곳 있다.

이 차관은 "위탁병원이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보훈 대상자에 대한 진료 체계가 공백없이 이루어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탁병원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진료 대책본부를 구성해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등 보훈 의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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