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주자들, 오늘 공정경선 서약식…난타전 자제할까

2024.07.05 09:00:3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5일 한자리에 모여 대표 경선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갖는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대표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리는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경선 서약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 등이 참석해 당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선거전을 펼쳐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앞서 당권 주자들은 총선 패배 책임론, 당정 관계와 채상병특검법 해법 등을 놓고 연일 난타전을 벌였고 당 지도부와 선관위는 최근 선거 과열을 우려하며 각 후보와 캠프에 네거티브 자제를 여러 차례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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