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농협은 5일 창원 용호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이 '떡-하니(Honey) 합격하는 응원'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수험생들에게 경남쌀로 생산한 꿀백설기와 식혜를 제공했다.
경남농협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도내 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이같은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농업인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떡으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쌀로 만든 떡을 먹고 고3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떡하니 붙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들께서도 경남쌀 소비 촉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