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협의회, 崔대행·우의장·권영세·이재명 참여

2025.01.09 13:48:47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와 여야는 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4인 체제의 '국정협의회'를 꾸리기로 했다.

 

여야정은 이날 국회에서 연 실무협의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여야정은 각자 국정협의회에서 다루고자 하는 관심 의제를 꺼내놓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다음 실무협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은 가능성만 열어놓고 양당 대표에게 보고한 다음 다시 한번 협의해서 의제별로 이견을 좁힐 수 있는 부분은 좁히고 협의회를 할 수 있으면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은 민생 법안 처리, 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논의를 주요 의제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실무협의에는 양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강명구·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