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중구보훈회관(관장 하태환)과 함께 ‘보훈회관 이음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보훈회관 이음플러스’는 지방보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심의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에 국고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구보훈회관은 동 사업의 일환인 ‘보훈동행, 모두의 첫걸음’을 통해 중구치매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체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이러한 활동을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해, 지방보훈회관이 지역 내 ‘모두의 보훈’ 허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