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 참여형 가로수실명제 도입

2026.02.12 08:27:26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는 가로수 관리체계 혁신을 위해 '서귀포형 가로수 실명제'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가로수 실명제가 단순 표찰 부착이나 일회성 관리에 그쳤던 기존의 기로수 실명제를 넘어 각 가로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통해 수종, 식재년도, 관리이력, 점검결과 등을 시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여형 관리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가 시스템을 운영하고 시민은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호 보완적인 관리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병해충 피해나 고사목 발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대응속도를 높이고, 중복 점검을 줄일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가로수 인근 상인들을 관리주체로 모집해 상인들이 QR코드를 통한 가로수 상태 확인과 간단한 관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 점포에는 가로 화단에 원하는 꽃을 심을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중앙로 1.3㎞ 구간(후박나무 250그루)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QR표찰과 관리서버를 구축하고,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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