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강남 최초 관광 특구 송파, 공공 서비스 대상 수상

2016.11.26 09:32:45


[TV서울=장남선 기자] 송파구는 26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남권 최초의 관광특구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도시’로 진화 중이다. 향후 1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123층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에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을 송파구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조성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표지판 증설․정비, 송파관광앱 개발 운영, 외국인도시민박업 창업지원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명동, 고궁, 남산타워 등 강북중심으로 운행되던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잠실까지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강북에 머무르던 관광객의 이동이 보다 용이해졌다.

박춘희 구청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지역 경제와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송파 관광 발전의 핵심 역시 경제 활성화 이다. 앞으로도 특구를 중심으로 감춰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