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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하하랜드 시즌2, 가출부터 괴음 폭격까지! 보고도 믿지 않을 ’수상한 녀석들‘의 미스터리 사건 대공개!

- 가출소년 ‘꼬마’와 무전취식 수리부엉이 가족의 수상한 사연은?
- 토끼와 고양이의 종을 초월한 사랑!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 등록 2018.05.08 11:32:51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9일(수)에 방송되는 동물에 대한 발칙한 호기심을 담은 고품격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이하 ’하하랜드2‘)에서는 동물들의 가출사건부터 종을 초월한 사랑까지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공개한다.

수상한 녀석 1. 상습가출범 반려견 '꼬마'

‘하하랜드2’ 제작진은 반려견때문에 속을 끓고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용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밥 먹듯 가출하는 반려견 ‘꼬마’ 때문에 실종 전단까지 만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찾으러 다닌다는 할아버지. 누구보다 얌전하고 말 잘 듣는 반려견이었던 꼬마가 어느 날부턴가 집을 나가 며칠씩 돌아오지 않아 할아버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유난히 길어진 꼬마의 가출에 할아버지의 속은 타들어만 간다.

꼬마를 찾아 헤맨 지 25일째 되던 날, 꼬마를 보호하고 있다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고 꼬마를 찾으러 간 곳은 바로 풍성한 먹을거리가 넘치는 옆 마을 목장 집. 꼬마의 가출 이유가 목장의 좋은 환경때문이라고 생각한 할아버지는 꼬마의 집을 럭셔리 하우스로 대변신시킨다. 그런데 꼬마는 할아버지의 마음도 모르고 또 다시 가출을 시도하는데, ‘하하랜드2’에서 꼬마 가출 사건의 전말이 마침내 밝혀진다.

수상한 녀석 2. 무전취식은 기본, 괴음 폭격 ‘수리부엉이’ 가족

매일 밤 알 수 없는 스산한 울음소리가 한 달째 울려 퍼지고 있다는 파주의 한 고등학교. 울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창문 밖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새끼 수리부엉이들이었다. 깊은 산속 절벽에서 태어나고 자라야 하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가 왜 부모도 없이 새끼들만 덩그러니 매달려 있는지 궁금증이 높아져만 가는데. ‘하하랜드2’ 제작진의 관찰카메라에 아무도 없는 깊은 밤에만 찾아와 새끼들을 돌보는 어미 수리부엉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하룻밤에도 4번씩이나 먹이를 물고 찾아와 새끼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어미 수리부엉이의 모성애 넘치는 육아일기가 ‘하하랜드2’에서 공개된다.

수상한 녀석 3. 동물계의 로미오와 줄리엣? 토끼와 고양이의 세기의 사랑!

‘하하랜드2’ 사상 역대 최고의 닭살 커플이 나타났다. 이 커플의 정체는 바로 수컷 토끼와 암컷 고양이. 초식동물인 토끼와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서로를 경계하고 피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지만 이들은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역대급 커플이라는 것. 알고 보니 불의의 사고로 일가족을 모두 잃은 토끼에게 고양이가 유일한 가족이 되어 주면서 이들의 종을 초월한 사랑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토끼와 고양이의 관계를 위협할 암컷 토끼 토순이의 위험한 유혹이 찾아온다. 과연, 토끼와 고양이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코미디언 정경미가 출연해 MC 노홍철, 송은이와 호흡을 맞추며 공감 토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물에 대한 발칙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신개념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는 5월 9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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