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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진짜가 나타났다! MBC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 ‘실화 아이템’ 예고로 공개!

  • 등록 2018.05.09 11:07:55

[TV서울=신예은 기자] ‘진짜 이야기’들을 이면까지 파헤치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실화탐사대’의 아이템들이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내일(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MBC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의 예고영상에서는,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을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까지 3명의 MC가 맡은 3개의 실화 아이템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는 ‘독극물 사건’, 두 번째는 ‘엄마는 왜 마약밀수를 했나?’ 마지막은 ‘금 테크 사기’ 아이템. 강력범죄에 이용되는 독극물이 들어간 아이템부터,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며 ‘엄마’와 ‘마약’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사용된 충격적인 아이템, 거기에 수십억대의 피해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진 ‘금테크 사기’ 사건까지 ‘실화탐사대’에서 모두 파헤칠 예정.

‘실화탐사대’는 2018년 봄을 맞이해 다양한 파일럿을 연달아 선보이며 교양 프로그램의 부흥기를 예고한 MBC 시사교양본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램으로, 진짜여서 더욱 놀라운 이야기들을 MC들이 하나씩 맡아서 다른 MC들에게 소개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추적할 새로운 형식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화제를 불러온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 3MC와함께, 32년 강력계 형사 출신의 김복준 교수가 패널로 출연해서 MC들과 함께 ‘실화’들을 샅샅이 파헤칠 에정이다.

‘실화 탐사대’의 연출을 맡은 MBC 김종우 PD는 “세 아이템 모두 놀라운 이야기들인데다가, 이면에 숨겨진 배경과 구조적 문제까지, 살펴볼 부분이 많은 아이템이다. 기존과 다른, 전혀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으로 접근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10일(목) 저녁 8시 55분 방송될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신개념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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