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일까지 지역의 생태와 예술을 아우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창의를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복합창작캠프 '피치피치파티'를 운영 한다.
이번 캠프에선 3D 성북(박동준), AI(인공지능) 창작 워크숍 : 비밀 낭독회(신승백, 김용훈), 퍼포먼스 창작 워크숍 : 있다 잇다(지성은), 에어슬랜드와 전자식물원(김수연) 등 아날로그 매체와 VR, 인공지능, 디지털 제작기기 등 신매체를 다루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와 예술가가 함께 3D 모델링으로 원하는 VR공간 만들기, 인공지능과 함께 시 읽기, 디지털 제작 도구를 사용해 전자콩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현장학습 '무한상상실 아트팹랩 투어', 성북구 일대의 채집활동을 통해 전시장에 새로운 공원을 만드는 연계 전시&투어 '위안의 시간(엄아롱)'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bcultur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