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9월 6일까지청년 창업과 주거를 지원하는 임대주택 ‘청년안테나 4호’ 10세대와 ‘천호도전숙 5호’ 17세대에 대한 신청을 접수받는다.
청년안테나와 천호도전숙은 소득‧자산심사 후 빠르면 11월초부터 입주 가능하며, 업무와 주거를 함께 할 수 있고 주거비용이 시세대비 60~70% 낮은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만19~39세 청년이다. 다만,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기준 70%(350만1810원)이하여야 하는 등 임대주택 소득‧자산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청년안테나'는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로서 정식 인정된 크리에이터를 입주대상으로 한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산업 전반에 큰 파급력을 지니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청년안테나를 강동구 청년정책과 관내 청년기업의 홍보마케팅 허브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및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며,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06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