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1월 10~11일 이틀 간 대학동 고시촌 일대에서 ‘제4회 고시촌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시촌 영화제는 ‘B급 영화’를 통해 발칙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올해 주제는 ‘Where are you?(어디야)’이며, 출품 대상은 2017년 1월 이후 제작 완료한 작품으로 상영시간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면 응모 가능하다.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장르 제한은 없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22일 18시(우편물도착)까지다.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1작품), 금상은 200만원(1작품), 은상은 100만원(2작품), 동상은 50만원(2작품)을 수여 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상영되고 감독에겐 제4회 고시촌 단편영화제‘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공모규정과 출품 방법은 고시촌단편영화제 사무국(02-6401-4239) 또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02-879-56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