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9월 19~20일 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도봉구 자매결연 지자체 지역의 질 좋은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동해시, 남해군, 함안군, 완도군, 부안군, 정읍시, 진안군, 청양군, 충주시, 양주시의 지역특산물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구는 구청홈페이지 팝업존에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게시하고, 판매 품목과 가격도 함께 게시해 주민들이 미리 추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신선한 재료로 저렴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 자매결연지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도‧농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