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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우리 지역 발전 '주민 손으로'

  • 등록 2018.09.06 14:47:19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0월까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 참여와 마을공동체 문화 등을 강화하고자 마을계획사업을 올해 7개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노량진1동, 노량진2동, 상도2동, 사당1동, 사당5동, 대방동, 신대방2동 총 7개동에서 동별 100명의 마을계획단을 다음달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해당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을계획단으로 선정되면 기본교육 이수 및 환경·복지·문화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마을의제 발굴, 마을계획 실행, 마을총회 등 다양한 마을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적마을과(02-820-9658)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지역발전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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