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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을지로 조명, 프랑스 파리로 나간다

  • 등록 2018.09.06 14:52:04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7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자인 페어 '메종&오브제'에 을지로 조명상인들이 진출한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파리 노르빌팡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다. 16만5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11개의 전시관이 조성되고 전 세계적으로 3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을지로 조명의 이름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며, 'By 을지로'는 을지로 조명상인과 유명 디자이너의 합작 프로젝트로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예술인 협업의 좋은 본보기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과 호평을 얻은 구의 을지로 조명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8팀이 구성돼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메종&오브제' 출품작은 그 중 3팀의 제품이다.

 

 

출품작 디자이너 및 을지로 조명업체는 유화성·이석우 디자이너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브랜드 '올룩스(Allux)', 오세환 디자이너와 모던라이팅(대표-이우복), 이상민 디자이너와 기아조명(대표 김기화)이다.

 

그 자리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박람회다보니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명성이 높다. 구는 올해 4월 출품 신청을 했고 주최 측으로부터 가을 시즌 참가 선정을 통보 받았다.

 

구 관계자는 '메종&오브제'에는 디자인, 유통, 언론, 바이어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연계돼 있어 을지로 조명의 해외 반응과 함께 비전을 타진해 볼 좋은 기회다.


한편 올해 개발 중인 새로운 'By 을지로' 제품은 10월31일부터 열리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보다 늘어난 조명업체·디자이너 11팀이 몰두하고 있다.


인천시, 첨단바이오 핵심인재 양성 본격 시동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며, K-NIBRT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과 글로벌 장비기업과 연계한 비교과 교육과정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바이오공정 교육동을 증축해 첨단 실습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실습 중심의 차세대 교육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도 긴밀히 연계돼 있으며, 지역 내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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