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을지로 조명, 프랑스 파리로 나간다

  • 등록 2018.09.06 14:52:04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7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자인 페어 '메종&오브제'에 을지로 조명상인들이 진출한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파리 노르빌팡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다. 16만5000㎡ 규모의 박람회장에 11개의 전시관이 조성되고 전 세계적으로 33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을지로 조명의 이름으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며, 'By 을지로'는 을지로 조명상인과 유명 디자이너의 합작 프로젝트로 디자이너가 조명제품을 디자인하고 이를 을지로 조명업체가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예술인 협업의 좋은 본보기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과 호평을 얻은 구의 을지로 조명 활성화 프로젝트다. 지난해 8팀이 구성돼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메종&오브제' 출품작은 그 중 3팀의 제품이다.

 

 

출품작 디자이너 및 을지로 조명업체는 유화성·이석우 디자이너와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브랜드 '올룩스(Allux)', 오세환 디자이너와 모던라이팅(대표-이우복), 이상민 디자이너와 기아조명(대표 김기화)이다.

 

그 자리에서 거래가 이뤄지는 박람회다보니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명성이 높다. 구는 올해 4월 출품 신청을 했고 주최 측으로부터 가을 시즌 참가 선정을 통보 받았다.

 

구 관계자는 '메종&오브제'에는 디자인, 유통, 언론, 바이어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가 연계돼 있어 을지로 조명의 해외 반응과 함께 비전을 타진해 볼 좋은 기회다.


한편 올해 개발 중인 새로운 'By 을지로' 제품은 10월31일부터 열리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8'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 보다 늘어난 조명업체·디자이너 11팀이 몰두하고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