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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 인문학 강연 ‘비움+채움’ 운영

감각을 통해 느끼는 경험에서 발견하는 인문학

  • 등록 2018.10.17 09:20:25

[TV서울=최형주 기자]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이 10월부터 11월까지 율목도서관 소극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비움+채움 : 감각의 인문학’을 총 3회 진행한다.

‘비움+채움’은 지난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율목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비워야 채울 수 있고, 채워야 비울 수 있다’는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하여 인천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비움+채움’의 주제는 ‘감각의 인문학’이다. 인간 인식의 도구인 ‘감각’을 주제로, ‘보다·맛보다·듣다’ 3개의 분야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 하완, 박준우, 정민경 3인을 초청하여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20일 첫 강연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의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하완이 ‘더 하는 삶이 아닌 덜 하는 삶’을, 이어 11월 3일 두 번째 강연은 셰프 겸 칼럼니스트인 박준우가 ‘요리에 담아낸 인문학’을, 또한 11월 10일 세 번째 강연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뮤지스’의 정민경 비올리스트가 ‘문학, 음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율목도서관은 ‘비움+채움’ 강연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일상에서 발견하는 인문학을 통해 쉽게 이해하며 지역주민 간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연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있는 시민들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율목도서관 ‘비움+채움’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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