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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렌트카 배달·예약 어플 카플랫, 연말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 진행

연말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로 10만원 렌트카 할인

  • 등록 2018.12.07 10:25:25

[TV서울=이현숙 기자] 플랫이 서비스하는 배달 렌터카 예약 어플 ‘카플랫’이 2018년 연말을 맞이해 카플랫 회원을 위해 최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카플랫 마일리지로 지급되며 마일리지는 카플랫 렌트카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플랫의 이번 할인 이벤트는 신규 가입 포함 4번 이용 완료까지, 총 5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0만 마일리지가 누적 및 적립된다.

카플랫 이벤트 마일리지 적립은 이용 구간별로 적립된다. 신규 회원가입 시 2만 포인트, 1번 이용 완료 시 추가 1만 포인트, 2번 이용 완료 시 2만 포인트가 적립되며 4번 이용 완료 시 5만 포인트 적립이 돼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플랫은 모바일 앱을 통해 차량 대여 날짜,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차량을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카플랫은 2018년 중앙일보 소비자의 선택 렌트카 서비스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카플랫의 다양한 이벤트와 차량 예약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플랫 앱 다운을 통해 확인, 이용할 수 있다.

[기고] 국민 건강을 위한 책임, 이제는 법이 답할 차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4년부터 제기해 온 담배회사 대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이제 항소심 최종 변론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폐암 및 후두암 환자의 진료비 약 533억 원에 대한 책임을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에 묻고 있다. 흡연의 유해성과 중독성은 더 이상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된 사실이며, 하루 평균 159명이 직접흡연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그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매년 11조 원에 달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 개개인과 국가가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계는 이 소송을 지지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는 명백하다”고 밝혔고, 대한비만학회와 한국건강검진학회 등도 흡연 폐해와 건강보험 재정의 손실을 함께 경고하고 있다. 사회복지 단체들 역시 함께 목소리를 내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이 소송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공단의 소송에 대한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전남 구례군의회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며, 공단의 소송을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단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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