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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장관상 수상

  • 등록 2019.03.22 18:13:55


[TV서울=박양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3월 21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좋은 사회-소셜벤처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지역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우수시책을 공유·확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7개 부문 10개 분야에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좋은 사회-소셜벤처에서 발견한 새로운 미래” 사례는 대기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도달하고 청년 실업율이 매년 최고치를 기록하는 요즘, 청년일자리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소셜벤처에 대한 육성 및 지원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부문에서 창의성, 지역성, 효과성, 지속성, 융합성 등의 심사항목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청년일자리창출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소셜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셜벤처 전담 조직 ‘소셜벤처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2018년에는 소셜벤처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개관하여 소셜벤처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청년 소셜벤처기업 EXPO와 혁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만남·공유·상생 축제의 장을 형성하는 등 소셜벤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소셜벤처 아카데미, 청년 일자리 혁신학교 운영, EXPO와 혁신경연대회를 통해 소셜벤처 자생력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셜벤처 육성 및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학술 용역을 실시하고,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기간인 3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박람회장 내 성동구 일자리창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우수시책을 공유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년 소셜벤처 육성을 지원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소셜벤처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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