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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 '대한민국'의 모태 임시의정원 탄생 100주년 기념한다

4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과 국회도서관에서 기념식 진행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 후 유족이 문희상 의장에게 관인 등 유품 전달
기념식 경축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광고, 특집방송, 학술세미나 등 예정

  • 등록 2019.04.03 14:19:18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최초로 천명한 대한민국 국회의 모태 임시의정원이 탄생한 지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문희상)는 4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과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희상 의장을 비롯한 국무총리,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요인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장 등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사절, 헌정회·제헌국회유족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홍진 선생의 손주며느리 홍창휴 여사, 임시의정원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흉상 건립은 지난해 11월 23일 제364회 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의회지도자(홍진)상 건립의 건'이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안건은 원내 1·2당의 홍영표·김성태 원내대표 외 69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문희상 의장과 홍창휴 여사 등 주요 인사들은 흉상 제막식을 마친 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 자리를 옮겨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100주년 기념식에 앞서 문 의장과 홍 여사, 5부 요인,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을 지낸 이동녕 선생의 후손 등이 참여하는 '임시의정원 기념작품 제막식'이 열린다. 100주년 기념식 말미에 홍 여사가 문 의장에게 임시의정원 관인 등 홍진 선생 유품을 전달하고, 문 의장은 홍 여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홍진 선생은 임시의정원 마지막 의장으로서 해방 후 환국할 때 '임시의정원문서'를 가지고 들어왔고, 그의 손자인 홍석주 씨가 이를 보관하고 있다가 1967년 국회도서관에 기증했다. 여타 임시의정원문서가 6·25 전쟁 등으로 유실돼 거의 남아있지 않아 홍진 선생이 보관했던 임시의정원문서는 국내외 역사학자에게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홍창휴 여사가 기념식 참석차 귀국해 홍진 선생 흉상 제막식에 참석하고, 역사적 기념물이자 주요 사료인 임시의정원 '관인(官印)'을 기증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임시의정원 관인은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수립 때부터 사용된 유일한 도장으로 임시의정원 및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상징한다.

 

대한민국 국회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식 경축행사와 함께 다양한 전시·광고, 특집방송, 학술세미나 등을 준비했다.

 

헌정기념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임시의정원, 미래를 품다'는 주제로 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사료를 특별 전시한다. 3일 오전 11시 헌정기념관 1층 중앙홀 및 소중앙홀에서는 문희상 의장과 국회부의장,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임시의정원 관련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개막식이 개최되기도 했다.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홍보관'이 설치된다. 홍보관에는 임시의정원 100주년 기념 영상과 임시의정원 최초 회의 내용 및 임시헌장, 임시의정원 사람들 등이 전시된다. 임시헌장 탁본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액자 제작, 특별전시 방문 스탬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4월 6일과 7일 이틀간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2019년 국회개방행사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국회 100년의 봄'>이 개최된다. 첫째 날에는 가수 폴킴과 울랄라세션이 출연하는 축하공연 <임시의정원의 봄을 잇다>, 둘째 날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특별 토크쇼 <임시의정원 100년, 내일을 열다>가 열린다. 국회 잔디마당에서는 '임시의정원 백주년 떡 나눔', '도전! 임시의정원 골든벨', '1919년 의복 체험', '독립운동 VR체험', '3·1독립선언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회방송(NATV)은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생중계하는 것을 비롯해 특집 다큐멘터리<국민의 이름으로 나라를 세우다>를 2부작으로 4월 10일과 17일 각각 방영한다. 문 의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임시의정원의 의의 및 역할, 홍진 선생 유품의 의미, 대한민국 국회의 나아갈 길 등을 탤런트 박상원 씨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인터뷰한다. 또한 국회방송은 <생방송 NATV 오늘> 프로그램에서 전직 의장단 및 헌정회 의장을 초청한 특별 대담프로그램, <NATV 독립운동 영화관> 등을 편성했다.

 

국회도서관은 4월 5일 <대한민국 의회정치의 시작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 목록집: 한국·미국·일본·대만> 자료집을 발간해 배포한다. 자료집에는 국내외 유관기관의 임시의정관 관련 자료조사 경과 및 목록, 임시의정원 관련 수집기록물 화보 이미지 및 임시의정원 연표 등이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국회도서관은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4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부터 국회까지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의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정통성 고찰',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헌정사적 의미와 헌법적 평가', '개헌 과정으로 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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