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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관악구, 베이비부머 1인 가구 여성 전수조사 실시

  • 등록 2019.06.07 10:52:26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가 관내 거주중인 베이비부머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베이비부머(1955년 ~ 1963년생)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에 이어 ‘베이비부머 여성 1인 가구’ 전수조사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중‧장년층의 대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선 것이다.

 

현재 관악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여성 1인 가구는 5,802가구로 파악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및 생활 실태, 복지서비스 이용현황 등을 조사해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가구 대상자를 선별하고, 사전 우편발송을 통해 방문안내를 진행한다.이에, 회신한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1차 현장 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별 판단기준 체크’, ‘성인우울검사 실시(CES-D), ’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리플릿 제공‘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1차 방문조사를 통해 나온 상담결과에 따라 일반가구, 복지욕구가구, 우울증가구, 취업욕구가구, 고독사위험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구분하고 각 상황에 맞는 지원 연계로 2차 방문을 실시해 베이비부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난해 실시한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욕구 대상자 834명을 발굴하고, 총 1억 1천7백만 원의 경제적 지원과 971건의 비경제적지원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는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구축 지원사업,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 ‘베이비부머 1인 가구 기살리기’, 사회적 고립가구 청소 및 정리지원 등 4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비 1억 6천만 원(국·시비)을 확보해 하반기에 본격 시행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베이비부머 여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계기로 지역적 특성에 착안한 관악구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복지 관악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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