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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양재천 조형물 공모전 개최

  • 등록 2019.06.07 13:39:2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초구가 양재천 우면교 상류 250m 지점 하천 내 소외된 작은 섬들을 양재천 랜드마크 및 주민힐링공간으로 바꿔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지인 각기 크기가 다른 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이 공간(총 750㎡)은 하천 내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으로 지난 2016년에 1차 정비를 하였지만, 이렇다 할 휴식처가 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이다.

 

서초구는 그동안 유휴지로 방치된 이 곳을 시민과 함께 양재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양재천 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지난달 3일 공고했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주제(연인의 섬, 약속의 땅 등)로 양재천 3개의 섬에 스토리를 넣어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고 이에 적합한 명칭과 창의적 조형물 디자인을 제시하면 된다.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www.2019.seochocontest.com)에 있는 양식으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출품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단위로 2점 이내 가능하다. 서초구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제와 부합하는 방향성, 실용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고려 평가, 8점을 선정해 대상 200만 원을 포함해 총 5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디자인하고 가꿔 양재천이 ‘2016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재천의 ‘이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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