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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신창현 의원, “‘특별연장근로’ 신청기업 3곳 중 1곳 인가”

  • 등록 2019.08.13 17:24:35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 대책으로 특별연장근로 확대 방침을 세운지 20일 만에 처음으로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은 기업이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한 3개 사업장 중 12일 기준으로 한 개 사업장이 인가를 받아 14명의 근로자가 특별연장근로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분야 중소기업인 이 기업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인 에칭가스, 포토 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분야 소재 기업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최대 12시간의 연장근로 제한규정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와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1주 12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1일 최대 근로시간의 상한이 없고 최장 3개월까지 실시할 수 있어 근로자가 건강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일본이 1차로 수출을 규제한 3개 품목에 대해 특별연장근로를 인가했지만 품목을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신 의원은 “비상조치는 불가피하지만 근로기준법은 준수해야 한다”며 “1일 최대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하고 기간도 3개월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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