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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 전개

  • 등록 2019.08.14 11:58:5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는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MBC 프로그램 ‘기억록’과 함께 8월 한 달 동안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날마다 마주하는 곳에 작은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해 특정 국경일뿐 아니라 일상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긍심과 나라를 위해 봉사한 독립투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MBC 프로그램 ‘기억록’을 통해 독립투사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들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V세상’ 홈페이지에 소감을 남기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V세상’ 캠페인 페이지에서 ‘활동 참여하기’ 클릭 후, 후기를 작성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조그만 태극기 스티커’를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V세상’에 소감을 남긴 참여자에게는 ‘조그만 태극기 스티커’ 두 묶음이 발송된다. 이 중 한 묶음은 지인에게 선물하여 의미를 나눌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가로 7cm, 세로 10cm의 작은 크기로 제작된 태극기 스티커를 수령하여 집 앞 도로명 주소 위나 가구별 호수 위, 책상과 노트북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부착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국기’라는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은 올해 3.1절 100주년을 기념으로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돼 약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캠페인은 ‘V세상’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V세상 플랫폼팀’(02-2136-8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과 자주의식의 기쁨을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태극기를 만나고 태극기에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립투사에 대해 기억하고 그들이 보여주었던 자원봉사의 가치를 새로이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총선 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에 대해 능동적인 검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장은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하며, “의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집행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한다면 민의를 반영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서울런’과 ‘서남권‧강북권 대개조 비전 발표’는 시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높이고 있다며 민의를 반영한 우수정책으로 꼽았다. 서울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타강사의 강의가 아니라 이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페이스 메이커였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멘토 대학생의 소감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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