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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첫 수상

  • 등록 2019.08.25 10:50:04

 

[TV서울=변윤수 기자] 동대문구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년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가 출판 부문(최우수 전자책)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s)사가 주최해 ‘스티비 어워드’라고도 불린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74개국에서 4,000편이 넘게 출품됐으며, 전 세계 250여 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동대문구 생활안내책자’는 새로 전입해 온 세대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발간한 전자책 및 소책자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23,000부가 발행됐다. 동대문구의 일반현황과 14개 동별 생활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어 지역이 낯선 주민들에게 생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아 출판 부문(최우수 전자책) ‘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가 국제적인 대외평가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로 새로 이사를 오셔서 생활환경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께서 원만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생활안내책자를 발간해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께서 생활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해서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9일(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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