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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시민기자 2,814명 활동 시작

  • 등록 2019.08.21 13:08:3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19 서울 시민기자’ 2,814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31일까지 ‘2019 서울 시민기자’를 모집한 결과, 청소년기자 140명, 대학생기자 964명, 일반시민기자 1,304명, 사진영상기자 406명을 최종 선발했다.

 

시는 "당초 1,500명 정원을 모집하려던 계획보다 훨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서울 뉴스’를 구현하겠다는 ‘서울 시민기자’의 취지를 살려 최종 정원을 늘려 선발했다"며 "특히 ‘청소년기자’ 및 ‘대학생기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분야로 그 간 특정 세대에 집중돼 있던 참여 대상을 젊은 층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시민 목소리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선발된 ‘서울 시민기자’는 앞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 주요 정책, 문화예술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을 대표해 의견을 제시하며 서울시와 시민 간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019 서울 시민기자’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자율취재를 통해 다양한 서울생활정보 콘텐츠를 상시 제작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 시민기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해 시민기자 등록부터 기사쓰기, 각종 행사 및 정보 공유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활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시민기자가 작성한 콘텐츠는 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에 선정된 서울 시민기자 2,814명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대규모 시민참여로서,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아우른 서울 시민기자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며 “서울시의 진정한 주인인 시민이 직접 시민기자가 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기회 제공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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