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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한선교, “고령운전자 사고 최근 5년간 124,492건”

  • 등록 2019.08.26 15:50:10

[TV서울=변윤수 기자] 고령운전자의 면허증 반납 시행이 전국 지자체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 건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선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용인병)이 지난 7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관련한 사고는 최근 5년간 무려 124,492건으로 나타났다. 2014년 20,275건에서 2018년에는 30,012으로 무려 9,737건(48%)이나 증가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의 경우 2014년 763명에 비해 2018년에는 843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부상자는 2018년 43,469명으로 2014년 29,420명에 비해 무려 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최근 5년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매년 고령운전자 사고는 ‘차 대 차’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2014년에는 15,057건, 2018년 7,447건 증가해 22,50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 2014년 223,552건에서 2017년 216,335건으로 다소 감소하다가 2018년 217,148건으로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선교 의원은 “고령운전자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불편한 신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들고 특히 대중교통이 발달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는 더더욱 어르신들의 면허증 반납은 실행하기에 어려움이 크다”며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고령운전자라고 하여 배제하는 정책보다는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정책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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