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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스마트 도시-서울’ 주제로 국제연수 정책포럼 열어

  • 등록 2019.10.16 17:45:2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국제연수를 통한 ’스마트 도시-서울‘ 정책공유 성과와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로 ‘2019 서울국제연수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국제연수 동창생,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지역분원 대표단, 협력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한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은 세계 130여 개 회원도시가 가입된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연수원 본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부터 ‘서울 국제연수 정책포럼’을 매년 개최해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8년부터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외국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한 국제연수에 올해까지 약 2,300명이 방문했으며, 2014년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을 유치하면서 매년 연수의 성과점검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7일은 김상범 시티넷 부사무총장 (前 서울시 부시장)과 이정훈 서울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연세대 기술경영연구센터 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19 서울국제연수정책포럼’의 첫 세션이 진행된다.

 

김상범 부사무총장과 이정훈 위원장은 각각 ‘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성(Smart City and Sustainability)’와 ‘한국의 스마트시티 – 한국 도시 개발 현황(Korean Smart City : Status of Korean City Development)’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의 의미와 비전에 대해 짚어본다.

 

두 번째 세션인 ‘국제연수동창생 사례발표’는 서울시 스마트도시 분야 우수정책을 연수생 도시에 적용, 세계도시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15국 16개 도시에서 공모한 20개 사례 중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6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스마트시티 정책관련 국제연수에 참가한 연수생 중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서 선발된 동창생이 직접 연수생 도시에 적용한 우리시 스마트도시 분야에 대해 발표한다.

 

첫날 마지막 세션으로 국내외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메트로폴리스의 국제연수원 본원인 서울시인재개발원이 서울시 우수정책 국제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세계도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왈 뭉카사 자카르타 부지사, 자룩 나랏 아프리카 지방당국 훈련기관 디렉터(세계지방정부연합 아프리카지부), 김영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 및 인프라연구센터 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국제연수를 통한 정책공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8일에는 우리시 대표 스마트시티 정책현장인 자율주행 관제센터, 서울사이버안전센터 등이 있는 에스플렉스센터와 글로벌 도시건축분야의 최대 축제이자 전시회인 2019년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를 방문하여 ‘스마트도시-서울’을 체험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대도시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옥의 멋을 느끼는 기회도 갖는다.

 

신용목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도시와 공유하는 국제연수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연수운영의 전략적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재원의 국제연수 프로그램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공유를 통한 세계도시의 도시문제해결과 상생발전에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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