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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복지기준선 공감 시민공청회 개최

  • 등록 2019.11.12 13:23:31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4일 오후 2시 강남구청 본관 1층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복지기준선 시민 공감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강남구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기준선’을 마련하고,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 5개 분과 복지사업에 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왜 강남복지기준선인가(권기태 강남복지거버넌스 위원장) ▲강남구민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열린 토론회(분과별 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에 해금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7월 29일 실무종사자를 비롯한 시민활동가·의사·공무원·교수 등 3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정책네트워크 ‘강남복지 거버넌스’를 출범시켰으며, 지난달에는 강남복지기준선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미례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최저복지가 아닌 강남의 품격에 맞는 복지기준선을 마련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최적복지를 실현하고, 구민과 함께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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