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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지역 내 학부모들과 간담회 실시

  • 등록 2019.11.21 14:56:50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21일 오전 당산동 소재 당서초등학교(교장 도형록)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만남은 김 의원이 18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갑 지역 내 초·중·고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속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영주 의원은 “지역 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2020년도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추진할 사업들에 관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담회에서는 당서초등학교 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석면제거, 창문교체, TV교체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학부모는 “학교 후문 맞은편에 삼성타운에 사는 아이들이 등교를 위해 길을 건널 때 우회전 차량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많다. 또 삼성타운 앞이 학원가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신호체계를 변경하거나 추가 신호등을 건립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김 의원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찾아볼 것을 약속했다.

 

 

도형록 교장은 “학교 발전은 학교장뿐 아니라 학부모와 유관기관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시는 김영주 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태 시의원, 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이 동석해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김 의원은 매년 지역 내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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