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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어서와’ 김명수-신예은 캐스팅 확정!

  • 등록 2019.12.11 12:10:23

 

 

[TV서울=박양지 기자] 배우 김명수-신예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가동시킨다.

오는 2020년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하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이 현실에서 펼쳐지면서,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공감백배 로맨스를 그린다.

이와 관련 김명수-신예은이 ‘어서와’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여줄 ‘비주얼 강탈’ 주역 라인업을 결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애묘 이야기를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 안방극장에 ‘미묘한 설렘 주의보’를 발령할 완벽 캐스팅을 완성한 것.

먼저 김명수는 어린 시절 딱 한 번 어린 남자아이가 됐던 기억 이후 어떻게 사람으로 변하는지 모르지만, 또다시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예측불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고양이 홍조는 우연히 떠맡겨진 김솔아(신예은) 집에서 털 뿜는 애물단지로 전락, 스스로 문을 열고 탈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다 인간이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캐릭터다. 전작 ‘단, 하나의 사랑’에서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역을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해냈던 김명수가 새롭게 선보일 묘인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신예은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애정이 솟구치며 따라다니고, 지키려고 하는 강아지형 인간 김솔아 역을 맡았다. 극중 김솔아는 주위에 포진된 고양이형 인간들 때문에 마음 곳곳에는 깊은 생채기로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초긍정적 인물이다. 누적 조회수 2억 뷰가 넘는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10대들의 워너비로 떠오르는가 하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손색없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몰이를 일으키고 있는 신예은이 ‘어서와’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서와’는 ‘내성적인 보스’,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성장형 로맨스를 그려냈던 주화미 작가와 ‘파랑새의 집’, ‘빅’ 등으로 촘촘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사람에 치이고,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사뿐히 다가갈 ‘꾹꾹 갸르릉 판타지 로맨스’를 만들어낸다.

제작진 측은 “김명수, 신예은 등 열정과 비주얼이 빛나는 배우들이 펼치는 신선한 전개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가동시킬 것”이라며 “내년 봄 안방극장을 심쿵 로맨스로 물들일, ‘어서와’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기관장 간담회 열어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영준 협의회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을 비롯해 영등포 관내 25개 복지시설 및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해 상견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영준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영등포구의 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민,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청취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며 “구청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복지 현안 논의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영등포구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함께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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