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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친화도시’ 인증

  • 등록 2019.12.12 10:04:22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가 12월 11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및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사회적경제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이번 사회적경제친화도시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금천구는 광주 광산구, 전북 완주군과 함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전담조직 △조례제정여부 등 사회적경제교육인프라 정도 △지역주민 및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실적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관장의 관심도 등을 심사해 지역중심의 풀뿌리 사회적경제 토대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2010년 사회적기업 전담부서가 설치된 이래 ‘사회적경제아카데미’, ‘사회적기업가 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인재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 5월에는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인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신축하고, 이곳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같은 해 12월에는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롯데마트 금천독산점 내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관리소 사업, 금천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금천Made in Seoul’,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청,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조직, 학교가 모두 함께 노력한 결실이기에 더욱더 보람되다”며 “이번 인증을 발판삼아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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