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한독화장품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12일 영등포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후원행사에 화장품 및 건강식품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특별바자회 행사 첫 순서로 열린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영준 전무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성품을 기탁했다.
박영준 전무는 “지속적인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올 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준 성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영등포구로 사옥을 이전한 후 지난 10여 년간 관내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하여5억 원 상당의 쌀,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성품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창립후 25년간 매년 선교 후원 및 군부대 위문, 밥퍼나눔운동의 다일복지재단, 밥상공동체·연탄은행, 기아대책, 굿피플 등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수십억 원을 후원했고 필리핀 화산재해 성금, 베트남 및 캄보디아 오지의 수자원 개발 지원 성금 등 해외까지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