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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광역자활센터와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발견’ 위한 업무협약

  • 등록 2020.02.20 17:11:54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와 서울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찬희)는 20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 지역 도박문제자 조기발굴 및 개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박문제관리센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의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이들의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도박문제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도박문제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마련▲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박문제관리센터는 3월 13일 서울광역자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과 지역연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자활센터의 자활참여자 중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에게 상담과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홍식 원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도박문제 조기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30곳의 지역 기반을 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협업해 도박문제의 위험으로부터 자활참여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문제 예방 및 치유‧재활 사업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이다. 도박문제자 본인 또는 가족 누구나 365일 24시간 헬프라인 1336(국번없음)을 통한 전화상담이나 넷라인(http://netline.kcgp.or.kr)을 통한 채팅상담을 할 수 있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법’ 및 ‘서울특별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0년 11월 설립된 서울시 위탁 기관이다. 서울지역 30개 지역자활센터를 지원하고 신규자활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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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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