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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코로나19 13번째 사망자 발생… 대구 70대 신천지 교인

  • 등록 2020.02.27 11:51:22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병상이 없어 집에서 입원대기를 하던 확진자로 70대 신천지 남성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27일 오전 6시 53분 쯤 집에서 영남대병원으로 긴급이송한 A씨가 급성 호흡곤란 증세로 이날 오전 9시쯤 숨졌다고 밝혔다.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13번째 사망자 A씨는 대구시가 정부에서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지난 23일 이동검진팀에 의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었다. 또 대구시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해 23일부터 26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건강상태를 체크해 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A씨 이송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병원 도착 후에도 심폐소생술을 이어갔지만 결국 사망했다”며 “지난 22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을 앓고 있었으며, 사망전날까지도 특이증세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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