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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 공모

  • 등록 2020.05.14 11:27:46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가 ‘관악 청년 문화존(Zone)운영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네트워킹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청년 문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청의 ‘2020년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제안·선정되어 전액 시비로 운영된다.

 

관악구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청년공간을 운영하여 청년문화를 조성하고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뒷받침할 구상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소재를 둔 등록단체(업체)로 33㎡ 이상의 공간을 보유하고 최소 5인 이상 수용가능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강좌, 공연, 행사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이다.

 

 

또한 월 4회 이상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필수로 운영해야 하며 공간 면적, 접근성, 시설 우수성, 기존 이용도, 운영자의 사업이해도 등 다방면의 사업내용을 심사하여 10여 개 단체를 선정하며 월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타 기관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거나, 종교적·정치적 성격의 단체 또는 유흥·사행 업종과 관련된 단체는 선정에서 배제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업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확인·구비 후 청년정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voyageun@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공간 욕구를 해소하여 청년 문화 창출 및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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