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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SH공사, 장기전세주택 2,316세대 공급

  • 등록 2020.05.15 09:38:4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에서 7년 만에 2,3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고덕강일지구4,6,7,8,9단지 및 마곡9단지, 위례지구13블럭 등 37개단지에서 총2,316세대의 대규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SH공사가 추진중인 고덕강일, 마곡, 위례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물량으로 2013년도 세곡, 내곡,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 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

 

신규공급은 SH공사에서 건설한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고덕강일지구 4,6,7,8,9단지 1,375세대,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9단지 55세대,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위례지구13블럭 685세대와 서울시 매입형주택인 공덕SK리더스뷰 40세대이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공급은 내곡, 세곡, 오금, 래미안대치팰리스, 래미안신반포팰리스, 반포자이. 상도두산위브트레지움 등 29개 단지 161세대로 서울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전세시세의 80%이하 금액으로, 이번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2억3,730만원~5억8940만원 수준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신청면적별로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전용85㎡이하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에 따라, 전용85㎡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에 따라 청약순위가 주어진다.

 

우선공급의 입주자격은 우선공급 대상은 다자녀, 노부모부양, 장애인, 한부모가족,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중소기업근로자 등 23개 분야의 해당자격 대상자에게 1,164세대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순위별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실시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 주말인 30일에 1순위 방문청약접수를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SH공사로 방문청약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비닐장갑 배부, 접수대기 및 청약접수 좌석 간격 최대화, 청약접수실 입장 인원 제한 등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6월 17일, 당첨자 발표는 9월 25일 입주는 잔여공가 단지는 10월부터, 신규공급단지는 준공시기에 따라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자세한 신청일정, 인터넷 청약방법 등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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