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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대통령,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

  • 등록 2020.05.18 11:01:00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라며 “진상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5·18 항쟁 기간 동안 광장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방이었고 용기를 나누는 항쟁의 지도부였다”며 “직접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도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들을 돌보며 피가 부족하면 기꺼이 헌혈에 나섰다. 우리는 독재 권력과 다른 우리의 이웃들을 만났고 목숨마저 바칠 수 있는 민주주의의 참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이어 “'1980년 5월 27일 새벽, 계엄군의 총칼에 이곳 전남도청에서 쓰러져간 시민들은 남은 이들이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갈 것이라 믿었고, 늘의 패배가 내일의 승리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며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것이 민주화 운동이 되었고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한 역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12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남겨진 진실을 낱낱이 밝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진실이 하나씩 세상에 드러날수록 마음속 응어리가 하나씩 풀리고 우리는 그만큼 더 용서와 화해의 길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발포 명령자 규명과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 사격의 진실과 은폐·조작 의혹과 같은 국가폭력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내야 할 것”이라며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역사를 올바르게 기록하는 일이며,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오히려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5·18 행방불명자 소재를 파악하고 추가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배·보상에 있어서도 단 한 명도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진상규명의 가장 큰 동력은 광주의 아픔에 공감하는 국민들이다. 국민이 함께 밝혀내고 함께 기억하는 진실은 우리 사회를 더욱 정의롭게 만드는 힘이 되고, 국민 화합과 통합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새기는 것은 5·18을 누구도 훼손하거나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자리매김하는 일”이라고 했다.

 

또 광주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지방 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뜻 깊은 일이라며, 전남도청의 충실한 복원을 통해 광주의 아픔과 정의로운 항쟁의 가치를 역사에 길이 남길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40년 전 광주는 숭고한 용기와 헌신으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주었다. 광주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더 많이 모으고, 더 많이 나누고, 더 깊이 소통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경험했다”며 “이제 우리는 정치·사회에서의 민주주의를 넘어 가정, 직장, 경제에서의 민주주의를 실현해야 하고, 나누고 협력하는 세계질서를 위해 다시 오월의 전남도청 앞 광장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이 그날, 도청을 사수하며 죽은 자들의 부름에 산 자들이 진정으로 응답하는 길”이라고 마무리 했다.

 


바른인권여성연합-마중물여성연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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