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덕환)는 지난 18일 기업인위원회 202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덕환 지부장 등 공단 서울지부 직원들과 기업인 법무보호위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총회 신규위원 박윤기 부회장, 정주호·김재욱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김동연 이임 회장과 김영복 신임 회장에게 각각 감사장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기업인위원회 2019년도 결산 및 2020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김동연 이임 회장은 2014년 10월부터 초대회장을 맡아 5년 7개월 동안 기업인 위원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했다. 신임 김영복 회장은 “위원들의 화합과 법무보호복지사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기업인위원회는 보호대상자의 취업을 지원하며 재범을 방지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