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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포스트코로나 ‘홍대 거리아티스트 온라인 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20.08.24 09:57:36

 

[TV서울=임태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연 기회를 잃어버린 홍대 일대의 아티스트를 위해 ‘제1회 홍대 거리아티스트 온라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대 일대는 평소 많은 거리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하며 관람객과 호흡하는 서울 지역 최고의 문화예술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 공연이 취소되고 거리예술가들의 설 자리가 사라지면서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리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주고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하도록 돕기 위해 온라인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음악‧기악‧무용‧댄스, 퍼포먼스, 시각 등 거리예술 활동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 예술가(미성년자 : 보호자 참가 동의서 필요)로 본선일 기준 2주 이내에 해외 또는 국내 코로나 위험 지역에 방문 하지 않은 자, 발열‧기침‧호흡기 이상 증상이 없는 자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24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참자가가 제출한 공연영상을 바탕으로 1차 예심을 거쳐 9월 15일 총 20팀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2차 온라인 본선은 9월 18일 서울음악창작소 마음홀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은 이날 각자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전문가 현장심사(70점)와 온라인 호응도(30점)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온라인 호응도 심사는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본선 공연영상을 유튜브와 SNS, 마포구 누리집 등에 게시해 시민 호응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29일 발표 예정인 수상자(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에게는 소정의 지역 상품권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마포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상자들만의 특별공연 무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마포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공연영상(링크 또는 3분 이내 파일)과 함께 9월 13일까지 이메일(ssacoop@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움츠러든 거리예술의 공백을 메우며 지자체 주도의 언택트 공연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크게 위축된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힘을 얻고 문화 향유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은 언택트 공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장,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및 격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청사 내 청장실에서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의 주인공은 독거어르신 도시락을 배달하던 중 어르신의 사망을 의심하고 빠르게 신고해 고독사를 예방한 강북구청 최영태 사회복무요원이다. 최영태 요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독거어르신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어르신 가정에 방문을 하였으나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어르신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 수유1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에게 유선으로 상황 보고 후 즉시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에 신고했다. 119응급구조대 및 경찰의 입회 하에 확인한 결과 어르신은 당일 오전에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됐다. 최영태 요원이 당황하지 않고 매뉴얼대로 대처한 결과 사망 후 72시간 내에 어르신을 발견해 고독사를 예방한 것이다. 최영태 요원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사회행복요원이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한 뒤 “서울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보이지 않는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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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교육부 미래교육추진팀, 태블릿·법인카드 등 뇌물 수수 의혹” [TV서울=임태현 기자] 교육부 공무원들이 외부 지원기관으로부터 태블릿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법인카드를 제공받은 의혹이 제기됐다. 또한, 태블릿과 카드를 제공한 지원기관은 관련 사업 용역 31개 중 14개(45.2%)를 수주해 8억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국민의힘, 경북 포항 남구·울릉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미래교육추진팀이 외부 지원기관인 A연구기관으로부터 150만원 상당의 태블릿 2대와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 계정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태블릿은 해당 사업의 교육부 담당 팀장이 직접 A연구기관에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A연구기관이 수주받은 8억 상당의 14개 용역에 대한 대가성이 확인된다면 뇌물죄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불거지자 교육부 담당 팀장이 국회를 찾아 거짓해명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욱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담당 팀장이 국회를 찾아와 “태블릿은 단순히 업무용으로 대여했고, 각서도 작성했다”고 해명했으나, 해당 각서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교육부는 거짓 답변에 대해 별도의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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