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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8,052개 학교 등교 중단… 최다 기록

  • 등록 2020.09.01 16:50:06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1일 전국 14개 시도 8,052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교육부는 “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전날 7,507곳보다 545곳 늘어, 지난 5월 20일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유·초·중·고교(고3 제외)가 전면 원격 수업에 들어간 이후 지난달 26일 6,840곳, 27일 7,032곳, 28일 7,175곳, 31일 7,507곳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과 광주 지역 관내 전체 학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오는 11일까지 원격 수업을 실시한다.

 

 

지역별로 서울 1,956곳, 인천 747곳, 경기 4,078곳 등 수도권에서만 6,781곳에서 등교를 중단했다. 이외에 광주 596곳, 충북 313곳, 강원 167곳, 전남 140곳, 제주 41곳, 충남 5곳, 경북·대전 각 3곳, 세종과 경남·전북에서 각 1곳씩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한편, 등교 수업을 시작한 5월 20일 이후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11명이 늘어 415명이 됐고, 교직원 확진자는 102명을 유지하고 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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