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대륙별 한인 연합회,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추진

  • 등록 2021.03.03 17:17:50

 

[TV서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가칭·이하 총연)가 오는 10월 출범한다.

 

세계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3일 최근 재외동포재단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어 총연 창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10월 열릴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창립식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추진위원장을 맡고,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들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각각 위원과 고문으로 위촉됐다.

 

심상만 위원장은 “동포사회 구심적 역할을 해 온 한인회는 170여 개국에 600여 개가 있지만 통합단체가 없다 보니 권익 신장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다”며 “총연은 거주국에서 한인 위상 강화는 물론이고 모국과 동포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통합된 행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9월까지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마치고, 재외국민 참정권의 실질적 보장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해 중에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상만·주점식 위원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정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하정수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김교식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사무국장과 김성곤 이사장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또, 분규·선거 등 내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도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재단은 동포사회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해 온 ‘대륙별 한인회 온라인 간담회’를 3월 중순부터 확대하기로 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