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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 일일 신규확진 698명 늘어나

  • 등록 2021.04.15 10:03:07

[TV서울=나재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이 늘어 총 11만2,11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670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16명, 경기 222명, 인천 16명, 부산 54명, 경남 22명, 울산 21명, 충북·경북 각 19명, 강원 18명, 대구 16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대전 10명, 충남 4명, 광주·세종 각 3명, 제주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대구·경남·제주 각 2명, 서울·인천·광주·충북·전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20명이다. 유입추정국가로는 필리핀 5명, 파키스탄 4명, 헝가리 3명, 방글라데시·인도·인도네시아·미국 각 2명, 싱가포르·일본·카타르·스리랑카·프랑스·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 각 1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1천78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총 99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0명 늘어 누적 10만2,513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2명 늘어 총 7,816명이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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