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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호중, “尹, 전두환 찬양에 진심”

  • 등록 2021.10.21 10:44:02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전두환 찬양에 진심인 윤석열 후보, 그리고 이를 감싸는 국민의힘이 펼칠 정치, 경제, 미래는 뻔하다. 독재 후예들에게 이 나라를 다시 맡겨선 안 된다”며 “전두환의 정치와 경제를 찬양하는 윤석열 후보는 40여년 전 민주주의 압살했던 전두환의 대변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징계해도 모자랄 판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정치적 언어 미숙에서 온 실수라고 두둔했다"며 “전두환 국보위가 이준석의 ‘윤보위’로 부활한 것 같다. 윤석열 후보는 언어가 미숙했던 게 아니라 극우 본능을 숨기는 데 미숙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윤 원내대표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서도 “법원이 내린 징계 판결문,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관련 녹취록 등 모든 정황과 증거들이 검언유착부터 고발사주에 이르는 거악의 설계자"라며 “알려진 사실만으로도 윤석열 후보는 확실한 수사 대상이다. 공수처에 성역 없는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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